머스크· 유발 하라리 등 1000명 "챗 GPT 등 AI 개발, 6개월간 중단하자"고 한 이유 일론 머스크와 유발 하라리 등 1000명이 넘는 기술 전문가들이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당분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규범 확립이 선행되지 않을 경우 AI가 잘못된 정보를 확산하는 등 사회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경고다. 2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비영리단체 '삶의 미래 연구소(FLI)는 1377명이 넘는 전문가의 서명을 받아 "AI 개발을 6개월 간 중단해야 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공개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유발하라리 히브리대 교수, 에번 샤프 핀터레스트 CEO,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창업자, 앤드류 양 전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