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내일부터 ㎾h당 8원 인상…가스요금 MJ당 1.0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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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대로 내일부터 한국의 전기 및 가스 요금이 인상될 예정입니다.

 

내일부터 전기요금은 킬로와트시(kWh)당 8원, 가스요금은 메가줄(MJ)당 1.04원 인상됩니다.

 

이러한 조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당정회의를 거쳐 발표한 것입니다.

 

 

 

 

4인 가구 기준 월 7400원의 전기료와 가스비를 추가로 내야 하는 등 가계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국토부는 4인 가구 기준 월 소비전력을 332kWh로 가정했을 때 전기요금 인상만으로도 3000원이 인상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월 가스 사용량 3,861MJ를 감안하면 월간 가스요금은 약 4,400원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몇 년간 전기 요금이 점진적으로 인상되고 있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년도 2·3·4분기 전기요금은 kWh당 19.3원 오른 반면, 그해 1분기에는 kWh당 13.1원 올랐습니다.

 

마찬가지로 같은 해 4월, 5월, 7월, 10월 여러 차례 도시가스 요금이 MJ당 총 5.47원 인상됐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점진적 요금인상에도 불구하고 한국전력공사(KEPCO)와 한국가스공사(KOGAS)의 악화된 재무상황을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전은 올해 1분기 적자 6조2000억원을 포함해 지난 2년간 38조5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KOGAS의 미수금은 1분기에 3조원 증가해 전년말 총 8조6000억원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전과 한국가스공사의 재정난을 해결하기 위해 전기가스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말 올해 전기요금을 kWh당 51.6원, 가스요금을 MJ당 10.4원 더 인상할 것을 국회에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에너지부 관계자는 국제 에너지 시장이 안정되더라도 국제 에너지 가격과 국내 수입 가격의 최대 6개월 시차로 인해 글로벌 에너지 가격 급등의 영향이 장기화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KOGAS의 재무상태와 경영여건도 여전히 중요한 사안으로 판단됩니다.

 

요금 인상으로 국민 부담이 가중되자 한전과 가스공사는 12일 고강도 자구책을 발표했습니다.

 

한전은 서울 여의도 남서울 본사 매각을 중심으로 25조7000억원 규모의 자구안을 내놨습니다.

 

이와 함께 KOGAS는 15조4000억원 규모의 재정개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결론적으로 한국은 내일부터 전기 및 가스 요금이 인상되어 전국 가정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요금 인상은 한전과 KOGAS의 재정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지만 장기적으로 이러한 조정이 전반적인 에너지 환경과 대중 정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두고 봐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다가오는 한국의 전기 및 가스 요금 인상은 주요 에너지 기업인 KEPCO와 KOGAS의 재정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의미합니다.

 

지난 1년 동안 점진적인 요율 인상에도 불구하고 누적되는 적자와 증가하는 미수금은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찾는 것이 시급함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금리 인상은 재정악화 완화를 목적으로 하지만 가계에 추가적인 재정적 부담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조정이 장기적인 에너지 환경과 대중 정서를 어떻게 형성할지는 두고 봐야 합니다.

 

한국이 국제 에너지 가격으로 인한 문제를 헤쳐나가고 재정 안정을 위해 노력함에 따라 에너지 기업의 경제적 생존력과 국민을 위한 에너지 경제성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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